2017.01.30 - 새해 어학공부 다이어리

새해를 맞이하여 한달이 지나서야 첫 일기를 쓴다.

일기를 쓰게 된 계기는 지금까지 소홀히 했던 영어와 일본어 공부를 겸할 겸 소소하게 하루 일과를 정리하려고 한다.

4연휴의 구정 마지막 날은 내가 좋아하는 대만 영화를 연속으로 4편을 감상했다.

대만 영화를 처음 접했던 건 '말할 수 없는 비밀'이었다.

'말할 수 없는 비밀'에서 눈을 뜨고 처음 본 상대에게만 자기가 보이기 때문에 좋아하는 남자 아이의 반까지 눈을 감고 108걸음을 헤아리며 걸어가는 장면이 상당히 인상깊었다.

대만 영화의 순수하면서 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나의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한 것이었다.

그렇게 한동안 소장만 하고 보지 못했던 '타이페이 카페 스토리', '카페 6', '청설', '나의 소녀시대' 4편을 연속으로 봤다.

순수했던 첫 사랑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하루를 힐링하고 싶을 때는 대만 영화가 제격이지 않은가 싶다.


2017.01.30 - 新年語学勉強ダイアリー

新しい年が明けて一ヶ月が経て初めて日記を書く。

日記を書いたきっかけとは今までおそろかにした英語と日本語の勉強を兼ねてささいに一日の日課をまとめようとする。

四連休の旧正月の最後の日は私の好きな台湾映画を連続で四編を観覧した。

台湾映画を初めて接したのは’言えない秘密’だった。

’言えない秘密’の中で目を開けて初めて見た相手だけに自分が見えるので好きな男の子のクラスまで目を閉じたまま108歩を数えながら歩くシーンが相当印象的だった。

台湾映画の純粋で切ない恋の物語は私の好みにピッタリだったのだ。

それでしばらく持っていただけで見れなかった’台北カフェ・ストーリー’、’カフェ6’、’聴説’、’私の少女時代’の四編を連続で見た。

純粋だった初恋を思い出しながら一日をケアーしたい時には台湾映画が最適じゃないかなと思う。


1)학문을 소홀히 하다 : 学問(がくもん)をおろそかにする

2)겸해서 : 兼(か)ねて

3)하찮게 되다 : 些細(ささい)になる、사소하게 : ささいに

4)인상적 : 印象的(いんしょうてき)

5)순수하다 : 純粋(じゅんすい)だ

6)취향저격 : ドストライ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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