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01 - 니하오마 워시 한구오렌
올해 회사 업무로 중국에 출장갈 일이 생겼다.
중국어라니... 내 일본 유학 시절에서 중국어는 빼놓을 수 없는 에피소드 중 하나이다.
바야흐로 나의 대학 1학년 시절, 일본 대학에 당당히 입학했으나 그 당시 일본어 실력도 변변치 않았다.
제2외국어는 졸업 필수 과목이었고 나는 일본인에게 일본어로 중국어 수업을 듣는 기괴한 체험을 하였다.
수업에 모두 출석하고 시험까지 다 봤으나 낙제하는 기묘한 체험까지 더불어서 말이다.
굳이 핑계를 대자면 음치, 박치인 나에게 4성은 아무리 들어도 구분할 수 없었고 발음조차 따라갈 수 없었다.
1학기에 낙제하였으나 2학기에는 날개만 없을 뿐 천사일지도 모른 교수님을 만나 무려 B라는 점수를 받았다.
그리고 난 졸업을 하기 위해서 3학년 1학기에 그 천사 교수님의 가르침을 받고 간신히 중국어 학점을 딸 수 있었다.
대학시절은 정말 스펙타클하게 산 것 같다.
기회가 되면 또 다른 에피소드도 풀었으면 한다.
그래서 현재로 돌아와서 나는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고자 사내 중국어 과정을 신청하였다.
오늘부터 중국어 공부 1일째, 짜오짜오!
2017.02.01 - 你好吗,我是韩勾人
ニハオマ、ウォシハンゴウレン。
今年会社の業務で中国の出張に行くことになった。
中国語って、僕の日本の留学時代に欠かせないエピソードの一つである。
まさに僕の大学一年生の時、日本の大学に堂々と入学したが、その当時は日本語の実力もそこそこだった。
第二外国語は卒業の必修科目で僕は日本人から日本語で中国語を教えられる奇怪な体験をされた。
さらに授業に全出席して試験も受けたのに落ちるという奇妙な体験も合わせてやられた。
敢えて言い訳を言えば、音痴である僕が中国語の四声を聞いても区別出来ず発音さえ出来るわけなかった。
前学期は落ちたのが、後学期は翼が無かっただけでまるで天使のような先生と会えてなんとBという点がとれた。
そして僕は卒業のために三年の前学期に天使先生に教わって無事に中国語のクラスが取れた。
大学時代は相当スペッタクルな生活を過ごしたみたいだ。
また機会があれば他のエピソードを語りたい。
それで今に戻って僕は過去の間違いを新たに見直す為、社内中国語課程を申し込んだ。
今日から中国語の勉強一日目!チャオチャオ!
1) 빼놓을 수 없는 : 欠(か)かせない
2) 바야흐로 : まさに
3) 당당히 : 堂々(どうどう)と
4) 그만그만하다 : そこそこだ
5) 기괴한 : 奇怪(きかい)な
6) 굳이 : 敢(あ)えて
7) 새롭게 : 新(あら)た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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