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에 조용한 술집 이자카야 나무
룸은 전날에 미리 예약!




회도 맛있고 니혼슈 데워 먹는 거 추천 드려요!!





친구와 퇴근 후에 쭈꾸미가 땡겨서 온 가게
사람도 많고 밑 반찬으로 계란찜과 홍합탕이 나오는데 소주를 시킬 수 밖에 없는 조합이다.
다 먹고 볶음밥까지 시키면 맛도 허기도 허전함도 다 채울 수 있는 가게이다.(๑>◡<๑)

새벽에 잠이 안 들고 마침 읽고 싶어서 사 둔 책이 있을 때 24시간 카페를 찾습니다.
요새 24시간하는 카페를 찾기가 쉽지 않은데 석계역 1번 출구에서 가까운 24시 카페베네를 소개합니다.
실내 디자인은 화이트로 깔끔하게 되어 있고 가장자리 자리에는 멀티탭이 있어 노트북, 핸드폰의 충전도 가능합니다.
잠 못드는 밤 커피 한 잔과 함께 책이 그리는 세계에 빠져보시는 건 어떠한가요^^

동생과 둘이서 저녁 외식으로 해산물이 땡겨서 동네에서 자주 가는 빛나는 바다 횟집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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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계역 5번 출구에서 5분 정도 걸어오면 볼 수 있는 석관동 맛집 중심부에 위치해 찾는데는 어려움을 겪을 일은 없다.


광어 우럭 숭어 모둠 회를 시키자 메인 요리전 푸짐한 서브 요리로 차려진다. 이걸 다 먹어갈때 쯤 회가 나오는데 벌써 배가 불러온다.


이 집 회의 특징은 두툼한 살이다. 다른 횟집에서 맛볼 수 없는 회 씹는 맛을 느낄 수 있다.


추가로 나온 만두 김말이 서비스도 맛있었다.

좋은 위치에 좋은 서비스로 항상 사람이 북적이는 곳이다.

[천호동] 일본 라면집 - 산쪼메(三丁目)

메뉴


세트 메뉴 - 츠케멘 + 카쿠니동


일본 음식이 그리워서 천호역 근처 맛집을 검색하다가 규카츠 가게가 있어서 찾아가는데 바로 마주편에 일본 라멘집이 있어서 들어갔다.
일본 라멘에는 맛과 종류가 상당히 많은데 그 중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츠케면이다.
츠케면은 일본어로 묻혀(먹는) 면이란 뜻으로 진한 국물과 면이 따로 나온다.
츠케면의 육수는 대부분 어류가 많고 멸치, 가랑어 등의 어패류를 푹 고은 덕에 깊고 짙은 맛이 일품이다.
생생한 면을 한젓가락 덜어서 국물에 살살 묻혀 먹으면 쫄깃한 면발과 짙은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다.
보통 시오(소금), 쇼유(간장), 돈코츠(돼지육수) 라면이 있는데 한국 사람 입 맛에는 돈코츠, 쇼유, 시오 라면 순으로 맞지 않나 싶다.
일본에서 먹었던 시오 라면은 항상 너무 짜서 다 먹지 못했다. (맛있는 시오 라면은 다르다고 하나 필자는 안 짠 시오 라면을 못 먹어봤다)

산쪼메의 세트 메뉴에 카쿠니(달짝지근한 수육) 동이 있어서 시켜 먹었다.
츠케면 맛은 생각보다 괜찮았는데 면의 양이 너무 적었다.
성인 남성이라면 면 추가(2~3000원)는 필수 인 것 같다.
여성 분들이나 술 먹은 후의 해장으로 딱이지 않은가 싶다.
카쿠니 동은 일본의 카쿠니를 기대한 탓인지 그저그랬다.

1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하자면
맛 - 츠케면 ( 8.5 ), 카쿠니동 ( 6.0 )
양 - 츠케면 ( 5.0 ), 카쿠니동 ( 6.0 )
인 것 같다. 카쿠니동은 세트 사이즈 치곤 (밥만)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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